러블리아 #15개월 #D+475[책육아]오늘의 주제는 [#응가 #똥 #배변] 응가 뿌지직 뽕!

똥(똥은 어떻게 눌까요? 어떤 냄새가 날까요? 돌 전 아기들은 기저귀 가는 것과 연결해주시고, 돌이후 아이들은 변기, 배변훈련과 연결지어 해주세요.)

주제에 맞게 책을 찾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닐 수 없다.

같이 스터디 하는 엄마들은 주제가 나오면 주제에 맞는 책들이 3권~5권 정도가 있는데 리아는 거의 없어서 저 책도 알라딘 중고책방에서 구입했고, 하나씩 내가 선정해서 구입하기 힘들어 찾아보다가 웅진북클럽 #준비땅 시리즈가 너무 잘나왔다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전집을 들이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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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책은 물론 가격이 많이 나가서 당신의 근처를 주시하다가 아주 괜찮은 가격에 새책같은 전집을 구입하게 되었다. 엄마가 어떻게 읽고 놀아주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질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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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#응가뿌지직뽕 책을 리아에게 읽어 주니

일단 동물친구들이 리아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간식들을 냠냠 먹고 있으니까 관심을 많이 보이고 나눠 먹는 제스처 까지 취하면서 즐겁게 보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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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저귀, 쉬, 응가(리아는 은나라고 한다)를 알지만 아직 이해가 되진 않는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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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것 냠냠 다먹으면 배빵빵 그게 응나로 나온다는걸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15개월 ... ㅋㅋㅋ

그래도 처음으로 #응가 #배변훈련 을 연결해서 책을 읽었다는데 의의를 두기로 했다.